이 이야기는 야곱의 사다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야곱은 삼촌 라반과 함께 형 에서를 피해 광야를 여행하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밤, 야곱은 그의 인생을 영원히 바꿀 놀라운 꿈을 꾸었습니다.

꿈속에서 야곱은 땅에서 하늘까지 이어진 사다리를 보았고 천사들이 그 위를 오르내리고 있었습니다.

사다리 꼭대기에는 주님이 계셨고, 강력한 목소리로 야곱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여호와, 네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사그이 하나님이로다. 너가 누워있는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다”

하나님은 야곱에게 그의 자손이 서쪽과 동쪽, 북쪽과 남쪽으로 퍼질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야곱은 꿈에서 깨어나 경외감과 두려움에 사로잡혀 자신이 하나님의 현존을 경험했음을 깨달았습니다.
야곱은 배게로 사용한 돌을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부으며 그곳을 벧엘이라 이름하였고 여호와께서 과연 이곳에 계시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