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한밤중에 운명과 실제로 씨름을 하게 된 야곱의 이야기이다.

이삭의 아들 야곱은 황야에서 홀로 미래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어둠속에서 한 신비로운 남자가 나타나 야곱과 씨름을 시작했습니다.

야곱은 밤새 남자와 씨름을 했고 둘 중 누구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시간일 갈수록 남자는 야곱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야곱은 결국 가벼운 손짓으로 야곱의 엉덩이를 탈구시켰지만 야곱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남자는 말했습니다. “네 이름인 더 이상 야곱이 아니라 이스라엘이다. 너가 천사와 씨름하여 이겼기 때문이다”.

새벽이 밝아오며 야곱은 그곳에서 축복을 받았습니다. 신비로운 인물은 떠나고, 야곱은 새로운 이름을 얻고 다리를 절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이 된 야곱은 자신이 신성을 만났음을 깨닫고, 이제 그의 삶이 결코 이전과 같지 않을 것임을 확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