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언약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0계명 돌판이 담긴 성스러운 언약궤가 블레셋 사람들에게 잡혀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절망을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블레셋 사람들은 언약궤가 가는 곳마다 재앙과 재난을 겪으며 그들의 우상들이 언약궤 앞에 쓰러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결국 블레셋 사람들은 고통을 끝내기 위해 언약궤를 예물과 함께 돌려주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들은 언약궤를 2마리 암소와 함께 이스라엘로 돌려보내며 재난에서 벗어나길 기도했습니다.
이를 본 벧세메스 사람들은 암소를 제물로 바치며 언약궤의 귀환을 큰 기쁨 속에서 축하했습니다.
언약궤는 기럇 여아림의 아비나답의 집으로 옮겨졌고
그의 아들 엘르아살이 언약궤를 지키도록 성별되었습니다.
이 기간동안 사무엘은 백성들을 하나님께 이끌었고, 주님은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여 블레셋 사람들을 크게 이기게 하였습니다.